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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초점] 대선 D-7 예측불가 '초박빙' 접전…막판 변수는?

2022-03-02 1 Dailymotion

[뉴스초점] 대선 D-7 예측불가 '초박빙' 접전…막판 변수는?<br /><br /><br />제20대 대선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3.1절인 어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최대승부처인 서울에서 치열한 유세전을 벌였는데요.<br /><br />오늘은 중앙선관위 주관 마지막 법정 TV 토론회에서 부동층 공략에 나섭니다.<br /><br />대선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최창렬 용인대 교수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선관위주관 3차 TV 토론이자 마지막 토론이 오늘 저녁에 예정돼 있습니다. 오늘 주제는 복지·인구·여성정책 등 사회분야인데요. 윤 후보의 여가부 폐지 공약 등 젠더이슈로 격돌이 예상되죠?<br /><br /> 이어서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46.3%가 윤석열 후보를, 43.1%가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습니다.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3.2%포인트로 오차범위 안 초박빙인데 더욱이 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적용되면서 이제 결과를 예측하기도 힘들거든요. 과거 대선에서 마지막 여론조사 1위가 대선 승리인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양당모두 승기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?<br /><br /> 이번주 4일에서 5일이 사전투표일이죠. 각당의 사전투표율 독려경쟁도 이어지고 있는데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누구에게 더 유리하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어제는 이재명, 윤석열 두 후보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서 맞붙었습니다. 부동산 민심이 어느 곳보다 영향이 큰데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때는 정부에 대한 부동산 심판이 국민의힘 승리로 이끌었다는 분석인데요. 이번 대선에서 서울 민심, 어떻게 예측하세요?<br /><br /> 이제 대선이 1주일 남은 상황인데 윤석열 안철수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. 안 후보가 10% 이하의 지지율이라고 해도 단일화를 하는 것과 안 하는 것 차이가 있지 않겠습니까.<br /><br /> 어제 3.1절 기념식에서 안철수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도 화제였습니다. 안 후보가 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났을 때는 일어서서 웃는 얼굴로 화답하는 반면, 이준석 대표가 악수를 건네자 표정이 굳어있는 것이 대비가 됐는데요. 우연이라고 볼 순 없어 보여요?<br /><br /> 그런데 안 후보, 윤 후보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"어젠다가 있다면 어떤 정치인이든 만날 용의"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 여지를 열어놨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아울러 오늘 저녁 마지막 TV토론은 지난달 27일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사실상 좌초된 이후 두 후보가 처음 얼굴을 맞대는 자리거든요. 여기에 이재명 후보는 안 후보를 포함한 후보들에게 통합정부론을 띄운 상태인데 어떤 구도로 토론이 이어질지도 관심이에요? 모두가 윤 후보를 공격하는 반윤연대 구도가 형성될까요?<br /><br /> 오늘 오전 문 정부의 경제 부총리 출신인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. 정책 연대와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예정이죠. 그런데 김동연 후보는 지지율은 1%내외거든요. 표심에 영향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그러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3.1절 기념식에서 "DJ정부가 첫 민주정부"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를 패싱했다는 건데요. 오늘 또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"87년 이후 정부가 민주주의 정부지만 내용상 실질적 증진 있었다기보다 형식적이었다"고 밝혔거든요. 이 논란은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대선 주요 이슈들 자세히 짚어봤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말씀 고맙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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